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1

환상의 섬 제부도 (경기도 화성 주말 나들이) 제부도 주말 나들이 및 여행 소소한 팁 어느덧 완연한 여름이 왔는데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바닷가가 최고다. 주말 이른 아침에 나가서 텐트를 치고 하루 종일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영도하고 먹기도 하면서 편히 즐길 수 있다. 보통 때 같으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대부도나 영흥도를 가겠지만 올해는 유난히 제부도로 많이 가게 되었다. 이유는 근교에서 유일하게 제부도에서만 텐트 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영흥도의 장경리 해수욕장을 많이 찾았었는데 이유는 텐트도 칠 수 있고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였는데 올해부터는 텐트도 금지되어 자연적으로 제부도 해수욕장만이 유일한 선택지이다. 사실 대부도와 제부도는 거리상 차이가 크게 없지만 제부도는 물때가 맞아야 들어갈 수 있다. 흔히 모세의 기적이라고 열리.. 2021. 6. 18.
국립 과천과학관 방문기 (경기도 과천 주말 나들이) 앞도적인 규모와 국내 최고의 다양한 볼거리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 과천 하면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근처의 과학관은 인지도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나도 처음엔 이왕 갈바엔 서울랜드나 동물원을 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었지만 막상 가보니 완전 신세계였다. 다른 과학관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게 눈높이가 맞춰줘 있다면 이곳은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곳이다 수도권의 웬만한 어린이 과학관 혹은 박물관은 거의 다 가봤는데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내 기준에는 그리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방문 전에는 여기도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과천의 국립 과학관이 규모적인 면에서나 볼거리 측면에서나 앞도적으로 좋았는데 괜히 국립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 2021. 6. 17.
가성비 좋은 알뜰폰 가입 후기 및 중요한 팁 요즘은 알뜰폰 전성시대인데 업체별 전쟁에 가깝게 파격적인 행사를 많이 하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다. 알뜰 통신사로 한번 갈아탄 사람들은 왜 진작에 옮기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이렇게 넘어간 뒤로는 다시 메이저 통신사로 넘어갈 생각은 하지 않을 정도로 괜찮다. 특히 자급제 휴대폰과 알뜰폰의 콜라보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최고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급제폰 구매 후 알뜰 통신사 가입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십 가지가 넘는 아주 다양한 알뜰폰 업체들이 있는데 주요업체는 대략 아래와 같다. 프리티, 리브엠, 세븐모바일, 유모비, A모바일, 리브메이트, 모빙, 헬로모바일, 서경모바일, 이야기모바일 등 업체별로 거의 매월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이.. 2021. 6. 16.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2019 할인가 구매 및 소소한 팁 MS 오피스 2019 할인가 득템기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MS 오피스 홈앤 스튜던트 영구 버전을 약 4만 원에 구매하였다. 나오면 바로 품절인지라 그동안 많이 놓쳤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려서 구매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국내 컴퓨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깔려있으며, 심지어 애플 맥에서도 지원을 하는데 이러한 윈도우 만큼이나 필수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오피스이다. 학생 때는 MS Office 컴활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기도 하며, 특히 회사 업무에서는 오피스의 엑셀이나 파워포인트가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집에서도 가끔 쓸 일이 있는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버전은 가격이 비싸지만 그렇다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홈 앤 스튜던트 버전도 약 10만원 정도 하기에 선뜻 사기.. 2021. 6. 14.
부천 시립 박물관 (경기도 부천 나들이) 최근 재개관한 부천의 3개 박물관 중 하나인 시립박물관을 아이와 함께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본다. 시립박물관은 교육, 수석, 유럽자기, 옹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크게 통합관과 옹기관 2개의 건물로 나뉜다. 그래서 하나를 보고 나서 야외로 나와 다른 전시실도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통합관이 옹기관보다는 볼거리가 많았다. 사전 예약하여 방문을 하였지만 막상 가보니 주말임에도 관람 인원이 많지 않기에 그냥 방문해도 될 듯하였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았기에 주차공간은 여유로웠고 거기다 주차비용도 무료였다. ◎ 통합관 2층의 전시실에는 수석전시실, 교육전시실, 유럽자기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수석전시실 눈앞에 나타나는데 책에서나 보던 기괴한 형상의 다양한 수석들이 한 공간을 꽉 채우고 있다. 정말 .. 2021. 5. 21.
욕실 인테리어 용품 셀프교체 욕실용품 셀프 교체기 및 간단한 리모델링 후기 봄철을 맞아 찌든 때와 곰팡이가 자라고 있는 욕실을 청소해 보았지만 욕실용품들이 오래되어 분위기가 살지 않았다. 리모델링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정이 되는 선에서 인테리어 용품을 교체하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니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바꿀 수 있는 것들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벽면에 드릴로 구멍을 뚫거나 하는 등의 공사는 하기 싫었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과 동일한 모델로 주문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의 사이즈를 먼저 측정해 보고 신중하게 주문했다. 단지 아쉬운 점은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의 디자인이 있어도 기존 제품들의 사이즈와는 달랐기에 어쩔 수 없이 기존의 사이즈와 맞는 제품들을 고를 수밖에 없었다... 2021. 5. 19.
수원 해우재, 화성박물관 (경기도 수원 주말 나들이) 화성박물관, 해우재 (똥 박물관) 방문기 주말엔 비가 내린다는 날씨예보를 듣고 주중부터 주변에 가볼만한 실내 시설들을 찾아보았는데 목적지를 경기도 수원으로 정하였고 인근의 박물관 두 곳을 방문하였다. ◎ 화성박물관 수원 하면 떠오르는 화성,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가봤거나 지나쳐봤을 만한 곳이다. 마치 수원시의 상징물과도 같은 곳으로 이와 관련된 시설도 많은데 찾아보니 화성박물관도 있었다. 별도의 관람료(성인 2천 원)가 있지만 코로나로 재개관을 하면서 5월 말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박물관은 팔달구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주차할 공간도 넓은데 주말은 주차장 무료개방이었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박물관답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 책, 그림 등 여러 가지가 전시되어 있다.. 2021. 5. 16.
예스 24 eBook 이용기 Yes 24 Ebook(오디오북)을 통한 편리한 독서 라이프 그러하듯 평소 독서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상황상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는 편이었다. 일 년에 한 10권 도는 이것저것 다양한 주제로 책을 보는 편이었는데 코로나로 집 근처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휴관이 된 이후로는 거의 일 년째 책을 읽은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자책 어플인 예스24 이북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 없이 가입해 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았으며 특히 오디오북 모드가 그렇다. (일반적으로 월요금은 5,500원 정도이다.) Yes24 이북 기준, 책들의 수는 도서관에 비교가 되질 않지만 일단 원하는 책이 있다면 오디오북 지원이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이런 어플들의 큰 장점은 오디오북 지.. 2021. 5. 11.
화성 온천단지 온천텔 방문 (경기도 화성 주말 나들이) 우리 가족만 즐길 수 있는 온천 가족탕에서 1박 2일 보내기 겨우내 찌뿌둥해있던 몸을 풀어주러 초봄 무렵엔 항상 대중목욕탕엘 갔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못 간지는 1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종종 나온다는 문자를 받고서는 방문 자체가 꺼려졌기에 안전하게 가족끼리만 갈 수 있는 온천탕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까운 경기도 화성에 온천단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검색 시작! 화성에는 두 곳의 온천단지가 있는데 월문과 율암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오로지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온천텔 기준으로는 월문 쪽의 후기가 훨씬 많아서 월문의 그중에서 평가가 나름 많았던 온천텔로 향했다. 우리가 선택한 반지 온천텔은 월문 단지 내에서 가장 후기가 많아서 이곳으로 결정! 도착 시간.. 2021. 5. 9.
자동차 전조등 스스로 교체해보자 자동차 헤드라이트 자가 교체 후기 유튜브 영상만 보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완료 가능하다! 5분도 안 걸리는 난이도 "하" 급의 초단순 헤드라이트 자가 교체 몇 년 전 지인의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나가서 같이 교환하러 간 적이 있었다. 가격은 한쪽당 1만 원이었는데 순수하게 라이트 교체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2분 남짓인 것을 보고는 저리 간단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비기사가 능숙한 점도 있겠지만 라이트 비용을 2천 원 정도로 예상해보면 단 2분에 공임비만 8천 원인 것이었다. 순간 내차 라이트가 나가면 직접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지난주에 라이트가 나간 것을 보았고 실행에 옮겼다. 주로 하향등을 많이 사용하기에 대부분 하향등만 나간다 (상향등=쌍라이트용으로 사용이 많지 않아 교체.. 2021. 4.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