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면서 디자인까지도 좋은 여름 샌들 비교 및 추천
디자인부터 기능성과 내구성까지 좋아서 다수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격대까지 합리적인 10만원 내외의 샌들을 추천한다.
한번 사면 몇 년을 신을 정도의 내구성으로 이 중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1. 테바 (Teva Hurricane)
개인적으로 7~8년 전부터 여름철은 테바 허리케인 시리즈만을 주로 신고 있는데 그 이유는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우선 젖은 노면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은 바닥 접지력, 질기고 오래가는 내구성, 마지막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을 으레 상기의 장점을 가진 샌들들은 마치 정해진 것처럼 아저씨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테바는 그러함을 뒤엎는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추천모델: 허리케인 XLT 라인
2. 차코 (Chaco Z)
차코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내에서 테바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얼핏 보면 테바와 유사하지만 스트랩의 형태가 테바보다는 좀 더 복잡한 스타일인데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연상케 한다.
테바가 3개의 독립된 스트랩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차코는 하나의 스트랩이 길게 연결된 형태이다,
또한 풋베드도 테바보다는 살짝 단단한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좀 더 딱딱한 쿠셔닝을 가진다.
● 추천모델: Z Cloud 라인
3. 킨 (Keen Uneek)
유명한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로서 인지도 측면에서 보면 테바나 킨보다는 앞서있다.
무엇보다 유니크란 이름에 걸맞은 디자인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단 2가닥의 줄이 만들어낸 복잡하고도 특이한 외관은 마치 스니커를 연상시키며 아주 편안한 착화감과 푹신한 쿠셔닝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아저씨 신발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런 유니크한 패턴이 MZ 세대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아웃솔의 형태로 볼 때 미끄럼방지는 되어있으나 접지력 및 내구성은 테바나 차코보다는 떨어질 것처럼 보인다.
● 추천모델: Uneek 라인
4. 마치며
상기 3가지 모두 공교롭게 미국 브랜드인데 현지에서도 테바, 차코, 킨은 하이킹용 샌들로도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인 만큼 그 기능성과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어 셋 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 만족할 듯하다.
일반적인 여름샌들 및 슬리퍼를 신으면 조그만 물기 위에도 미끄러짐이 발생하는데 위 3종 샌들들은 미끄럼 방지가 되어 안정성까지 확보된다.
디자인 측면에서 보면 테바가 가장 단순하고 차코에서 킨으로 갈수록 복잡한 형태를 뛴다.
개인적으로는 테바나 차코가 무난하다고 생각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킨의 유니크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밑창이 두동강 날때까지 신어보고 느낀 테바 허리케인 XLT2 샌들 관련 상세한 내용은 하기 포스팅 참고
2021.06.23 - [유용한 정보 및 후기/사용 후기] - 테바 허리케인 XLT2 샌들 비교 및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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